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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동의 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전직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 행정실장이
2년간 조직적으로 시험지를 빼돌렸는데도
교육청은 몰랐다고 질타했고,
서지영 의원은 시험 문제 출제와 보안,
내부통제 전 과정에 대한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도내 학교를 전수 점검했다면서,
매뉴얼상 발생해선 안 되지만 내부 직원이
가담해 탐지가 어려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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