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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개정과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의 국비 확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이상휘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계류 중인 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을 현행 50%에서 80%로 상향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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