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열린
'2025 포항해병대 문화축제'에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 민관군 화합 행진을 시작으로
의장대·해병대 군악대 공연,
고공강하 시범이 큰 호응을 얻었고,
평소 일반인에 공개하지 않는 부대 내
도솔관·해병대 역사관·해룡의집 등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축제 기간 오천읍 자생 단체와
상가 주민이 열린 화장실을 운영하고,
클린데이 행사 등으로 관람객 편의에 나서
시민과 해병대가 화합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