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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세계적 연구기관인
아·태 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연구소,
포스텍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를 공식화 했습니다.
오늘(17일) 기관장 간담회에서
사사키 미사오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과
박재훈 막스플랑크 연구소장은
“아시아·태평양 AI 센터는 기초 및 응용과학,
AI가 결합된 연구 허브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가 인정한 연구 인프라를 갖춘
포항에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시는 앞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타당성·기본구상 용역, 비전 선포식 등
단계별 로드맵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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