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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경북에서 외국인 근로자 211명이
무단 이탈한 것으로 나타나 계절근로자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단이탈은 농가 배정 직후 또는 출국 예정
시점에 발생하고 있지만 지자체에서는
무단이탈 발생 시 문자 통지 외에는
실질적인 대응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국감에서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 문제를 제기한
정희용 의원은 "당국은 계절 근로자를 확대하는 데에만 매진할 것이 아니라, 입국부터 출국까지 철저한 추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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