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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법정 정년 연장에 동의하는 중소기업이 10곳 중 한 곳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3~17일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용 연장 방식으로 정년 연장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한 곳은 13.8%에 그쳤습니다.
응답 기업의 86.2%는 정년퇴직자에 대한
선별 재고용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답했으며
법정 정년을 연장할 경우,
가장 부담되는 요인은 인건비 부담이 1위,
이어 산업안전·건강 이슈,
신규 채용 기회 감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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