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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와 삼일가족은 오늘(20일)심사위원회를 열고 제30회 포항MBC 삼일문화대상을 수상할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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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왕진가방을 들고 방문진료를 실천한
'구자현' 원장,
사회봉사 부문 '최주화' 전국소기업 총연합
포항시 지부 회장,
문화예술 부분 최경춘 서예가,
환경 부문 '장은재' 이학박사,
교육부문 '이관' 동국대 의과대학 학장이 선정됐습니다.
특별상은
'경상북도맨발걷기협회',
'독도평화호와 독도안전요원'이 받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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