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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주택 보급률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군은 열악한 주거 인프라로 인구 유출이 심화됐다고 분석하고, '지속가능 울릉삶터 건립사업'과 '섬 청년 보금자리 사업'을 축으로 공공임대주택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울릉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공급 정책을 정교화해, 주택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장기적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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