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TK신공항 사업이 내년 예산에서
핵심 공사비가 빠지며
개항 일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가덕도 신공항 건설도 순탄치 않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포함됐지만, 실제 관문 역할을 하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승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토부가 향후 5년의 항공산업 육성정책을 담은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가덕도신공항을
'관문공항'으로 키우겠단 방침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동남권, 여객과 물류 허브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겁니다.
◀ st-up ▶
"문제는 국토부의 이번 발표에도
가덕도신공항이 관문공항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제대로 된 관문공항이 되기 위해선
최소 2본의 활주로가 필요하단 지적이
줄곧 나왔지만,
아직 추가 활주로 조성 계획은 발표된 게
없습니다.
또, 거점항공사 유치 역시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번 기본 계획엔
가덕도신공항 외에도 대구신공항 등
전국 8곳의 공항조성 계획까지 담겨 있습니다.
사업 추진 동력이 떨어질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 SYNC ▶ 이지후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상임대표
"관문공항의 역할을 하려면 활주로 2본은
기본적으로 돼야 됩니다. 어디에도 활주로
하나짜리 관문 공항은 없습니다.
거점 항공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국토부가
연내 사업자 입찰 공고를 내겠다며
절차에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토지보상 문제 등 현안 갈등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INT ▶ 김석웅 / 강서구 대항동
"불만이 많죠. 이 집이 평당 1500만 원이 나왔는데 이 뒤에는 한 600,700밖에 안 나왔어요"
신공항 개항이 늦어지며
국토부는 김해공항 주차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2027년까지 주차장 870면을 증설한단 계획도
내놨습니다.
MBC뉴스 이승엽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