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 중독 사고로 중태에 빠진 피해자 3명
가운데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15일) 오후 2시 10분쯤
가스 중독 사고로 중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청소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중태에 빠진 하청 노동자 1명도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오늘(15일) 포스코 본사와
청소 용역업체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40여 명이 투입돼,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