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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낮 12시쯤 경주시 서부동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고, 건물 일부와 세탁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는 사회복지사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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