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경북도의회가 진행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투표에서
재석 의원 59명 가운데
반대는 11표가 나왔는데,
북부권 뿐만 아니라 영덕,울진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도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의 지역구는
북부권인 안동, 예천, 영주, 봉화, 청송, 영양,
그리고 동해안권인 영덕, 울진이었고,
남부권에서는 김천이 유일했습니다.
영주 출신 박성만 의장과
문경 출신 박영서 의원은 기권했습니다.
정부가 파격적인 행정통합 지원 방안을 발표한 만큼 지금이 기회라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경북 북부권은 물론 영덕과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이 통합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