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신라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경주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 관련 역사 유적인
문무대왕릉과 이견대, 감은사지를 연결하는
중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규설 기자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염원한
문무대왕이 잠든 대왕암과,
아버지의 호국정신을 받들고자
아들 신문왕이 세운 이견대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역사관은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섰으며,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 INT ▶ 장진향 과장/경주시 미래전략실
"이 역사관에는 문무대왕의 유조비가 있습니다 신라 삼국통일을 이룬 해인 67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6.76m 높이로 유조비가 건립되었고"
경주시는 문무대왕 관련 역사 유적을 연결하는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준공된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과 이견대, 감은사지 등을 잇는
삼각형 구조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 INT ▶주낙영/경주시장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 또 우리 문무대왕님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는 그런 뜻깊은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
호국 불교의 정신과
아름다운 동해 바다 풍경을 간직한 이곳이
앞으로 동해안 역사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