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ARS 불법 선거 운동 의혹으로
일파 만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머지 예비후보 4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낙영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반면 주낙영 예비후보측은
박병훈 예비후보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 리포트 ▶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4명의 예비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최근 불거진
주낙영 예비 후보의
ARS 불법 선거 운동 의혹과 관련해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INT ▶박병훈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 예비후보는 불법 소지가 있는 선거 운동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십시오, 주낙영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일, 4일, 5일 세차례에
걸쳐 음성을 이용한 사전 선거 운동을 자행했습니다."
또 경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관변단체들이
주낙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잇따라 표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엄중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여준기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경주시로부터 예산을 직접 지원받아 운영되는
일부 단체들이 현직 시장인 주낙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이해 충돌에 해당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이밖에도 경주시 공무원들에 대해
선거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고,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주낙영 후보측은
ARS 선거 운동과 관련해
사전에 선관위의 검토를 받고
신고까지 했던 사안으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병훈 후보측이 제기했던
정언 유착 의혹과
관권 선거 및 시민단체 동원 의혹 등에 대해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로
공명 선거 분위기를 흐트리고 있다며
선관위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INT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아무것도 아닌 일을 마치 막가파식으로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막 이렇게 내뱉고 있어요. 예를
들면 관권 선거 무슨 증거가 있습니까 이런
것들은 정말 공정한 게임 룰을 해치는 것이고 어떤 의미에서 공명 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아주 않 좋은 그런 모습으로.."
국민의 힘 당내 경선이
부정 선거 논란 속에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혼탁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