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국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경선 주자,
그리고 무소속으로 거론되는 인물까지
1대 1 가상 대결을 붙인 결과
김 전 총리가 모두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경선 주자인 추경호, 유영하 의원,
그리고 무소속 출마가 거론되는 주호영 의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1대 1로 맞붙여
누가 대구시장으로 적합한 지 물었습니다.
[ CG ]
김 전 총리와 추경호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49.2%, 추 의원 35.1%로
김 전 총리가 14.1%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유영하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2.6%, 유 의원 26.0%로
거의 2배 차로 김 전 총리가 이겼습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과 맞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1.5%, 이 전 위원장 33.4%로
18.1% 포인트 차이로 김 전 총리가
이 전 위원장을 눌렀습니다.
주호영 의원과의 1대 1 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0.1%, 주 의원 26.9%로
역시 김 전 총리가 크게 앞서는 등
김 전 총리가 국민의힘 4명의 주자를
모두 크게 따돌렸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추경호, 유영하 의원 중 최종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 CG ]
추경호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31.7%로 나타나
유영하 국회의원이라는 응답 14.8%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16.9%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44.7%로
상당히 높게 나왔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8%로 나타났습니다./
공천 배제된 이진숙, 주호영 후보가
무소속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 CG ]
유영하, 이진숙, 주호영, 추경호 후보를 두고, '향후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 간에 단일화한다면 누가 적합하냐?'라고 물었더니, '이진숙'이라는 응답이 22.8%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추경호' 19.7%, '주호영' 18.1% 등으로
오차범위 안에서 서로 접전을 보였고,
'유영하'라고 답한 응답은 11.4%로
나타났습니다.
단일화 후보 없음 21.5%, 기타 3.4%,
잘 모름 3.2%으로 조사돼
보수 단일화에 있어선 뚜렷한 선호도가
없었습니다./
[ CG ]
이번 조사는 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로 실시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5.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준 그래픽 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