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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복통을 호소한 27주차 임산부가 대구의 대학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겨졌습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새벽 "복통이 계속된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병원의 분만 가능 여부를 확인했지만 여의치 않아, 대구의 대학병원 분만실의 수용 가능 사실을 확인한 뒤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위험 임산부 응급상황에 대비해 병원 연결과 이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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