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박형수 국회의원은 도지사부터 군수,
군의원까지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손병복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손 후보는 내년에 40년이 되는
한울원전 1·2호기 수명 10년 연장 때
지원금을 최대한 받아내 미래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손병복 / 울진군수 후보(국민의힘)
"이 협상을 통해서 우리 울진군에 3천억 원의 군민희망기금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또 원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 설립도
공약했습니다.
◀ INT ▶손병복 / 울진군수 후보(국민의힘)
"원자력학과, 또 수소와 관련된 학과를 유치하는 단과대학을 우리 울진군에 유치하겠습니다."
이에 맞선 무소속 황이주 후보는
고준위 방폐장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물론 주민 여론 수렴이 먼저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이 지원금으로 10년간 매월 10만의
원자력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 INT ▶황이주 / 울진군수 후보(무소속)
"고준위를 유치하게 되면 적어도 현금 3조는 받아올 수 있다, 그러면 울진이 2만 5천 가구이기 때문에 가구당 1억 원씩은 충분히 나눠드릴 수 있다."
전찬걸 전 군수와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과 원팀을 구성해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습니다.
◀ INT ▶황이주 / 울진군수 후보(무소속)
"절대 문턱이 높지 않은 군수, 늘 다정한 이웃같은 군수, 그런 황이주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출정식부터 두 후보는 화력을 총동원했습니다.
한울 1.2호기 수명연장과 신한울 3.4호기
특별지원금 등 차기 군수 임기 동안 결정될
6천억원의 원전 지원금을 얼마나 투명하게
지역 발전 밑천으로 사용할지,
울진군수 선거는 그 적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