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대구 경북 탈핵 유권자 100인 선언
기자회견이 경주에서 열렸는데,
신규 핵발전소와 SMR 사업이
지역민의 여론 수렴과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탈핵 정책이 이번 선거에서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며 대구 경북 지역
탈핵 유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와 핵산업계가 전력 수요 증대만을 이유로
신규 핵발전소와 SMR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 과정은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 INT ▶박은정 영덕핵시설저지 60키로연대 위원장 "어디도 누군가의 편리와 이윤을 위해 희생되는 핵발전 전기 공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 우리는 핵발전에 찬성하고 지역 희생을 강요하는 정치인들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또 480만명이 살고 있는
대구 경북 모든 지역이
핵 발전소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INT ▶최기석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보았듯이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엄청나게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방사능에 직접 적인 영향을 끼치는 대구 지역도 경북에 이런 사고가 날 것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탈핵 유권자 선언 기자회견은 경주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잇따라 열렸고,
내일도 서울 국회 의사당 앞에서
탈핵 유권자 선언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