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는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경북동해안
5개 시·군도 본격적인 체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재선과 3선에 성공한 단체장들은
업무에 복귀해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고,
새 단체장이 취임하는 지역에서는 인수위를
구성해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경북동해안 5개 지자체 가운데
2곳은 현직 단체장이 연임에 성공한 반면,
3곳은 새 단체장을 맞게 됐습니다.
경주와 울릉은 현직 단체장이 재신임을 받으며기존의 정책 기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연임에 성공한 단체장들은 선거 다음 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공백 없이 주요 현안을 챙겼습니다.
또 현충일 추념식에도 참석하는 등 단체장으로서의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 SYNC ▶주낙영/경주시장 당선인
"시민들이 우리 시청에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제가 많이 배우고 들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남한권 울릉군수도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 활성화 등
그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민선 9기에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관련 사업들도 연속성을 갖고 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INT ▶남한권/울릉군수 당선인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선거를 통해서 찢어진 민심을 봉합하는 일이고
두 번째로 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현안을 챙기는 일입니다"
반면 새 단체장이 취임하는 지역은 인수위원회 구성과 함께 조직·예산·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을 보좌할
포항시장 인수위원회는 오는 10일 오전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 등 4개 분과와 기획조정·시정혁신 등 2개 TF 체제로 운영됩니다.
위원장은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부위원장은 이칠구 전 경북도의원이 맡습니다.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을 도울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도 같은 날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안국 전 고향신문 대표를 위원장으로
15명의 인수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영덕군민체육센터는 인수위원들을 맞기 위해
사무공간 정리에 나서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울진군수 당선인을 도울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도 울진군청 내 중회의실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합니다.
‘황이주’호 인수위는 울진 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집중하는 한편 ,
‘에너지연금’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선 9기 초반 인수위원회 활동이 향후 4년 지역 발전 전략의 밑그림이 되는 만큼 인수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