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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0시 38분쯤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열분해유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장비 53대가 출동해 7시간만에 진화했는데, 50대 직원 1명이 전신 2-3도 화상의 중상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장 건물 3개 동이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소방 당국은 공장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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