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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99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부상 1명에 그쳤지만 약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의 64.6%는 전기적 요인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화재는 무더위가 절정인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소방당국은 냉방기기 전선과 콘센트 상태를 점검하고 실외기 주변의 먼지와 가연물을 수시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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