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제13대 경북도의원 당선인들이
선거가 끝나고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선과 본선을 뚫고 재입성에 성공한
선배 의원들 사이로, 바짝 긴장한
초선 당선인들이 얼굴 알리기에 분주합니다.
기초의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바탕으로
체급 올리기에 성공한 당선인들은
도의회에서도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 INT ▶최병욱 당선인 / 전 예천군의장
"신도시 입주민 또 예천군민들의 후회스러움,
아니면 그런 기대감에 많이 못 미친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 앞으로 제가
잘 귀담아 들어서 정말 도에서 행정에서
해줄 수 있는 일들 (찾겠습니다)"
◀ INT ▶우충무 당선인 / 재선 영주시의원
"지역균형 특별회계가 전부 다 지금 광역의회로
이양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라든가 또 여러 가지 현안 사업들을
열심히 챙겨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지역구 당선인 없이 비례대표만
3명이 도의회에 진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장악한 도의회 구도 속에서
민주당의 색깔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INT ▶장은주 당선인 / 민주당 비례대표 3번
"그래도 2석이었다가 한 석 더 늘어서 3석은
희망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
국민의힘 그리고 무소속인 선배님들도 계시기
때문에 당을 초월해서 많이 배우고 실천하고
화합하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에선 국회 보좌관과 국토부 장관 보좌관,
공기업 사장까지 지낸 초선 당선인에
이목이 쏠립니다.
◀ INT ▶권백신 당선인/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첫 번째는 산불피해 관련된 대책이나 보완이
아직 덜됐다 그것이 하나 있었고, 두 번째는
하겠다고 한 것 약속 잘 지키라는 말씀을
여러 분들이 주셨습니다. 잊지 않고 잊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는 13대 도의회는
무려 40%가 넘는 27명이 초선입니다.
다양한 경력의 도의원들이 새로 들어오면서
의정문화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일당 독점인 의석 구도로 집행부 견제가
되겠냐는 우려는 도의회가 구체적 의정 활동을
통해 직접 풀어야 할 숙제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석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