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신규원전건설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신규원전과 SMR 유치를 희망한
영덕군·울주군, 경주시·기장군을 놓고
부지 적정성·환경성·건설 적합성·주민수용성에 25점씩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영덕에 들어설 예정인 1400MW급 대형 원전2기는 2037년에서 2038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 INT ▶조주홍 / 영덕군수 당선인
"과거에 저희가 천지원전 실패로 아픔도 있고 해서 정말 차분하고 냉정하게 이 문제를 하나하나씩 또 신속하게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통정책위원회, 에너지믹스위원회를 신설 구성해서 신규 원전의 유치 효과를 보기 위해서.."
영덕군은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
축산면 경정리 일대 324만 제곱미터를
후보지로 제시했습니다.
문제인 정부 당시 탈원전 정책으로 백지화된
'천지원전' 후보지와 동일해, 부지 경쟁력은
이미 확보된 상탭니다.
특히 영덕군이 지난 1월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86%의 높은 찬성 의사를
확인해 놓은 것도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영덕은 이번 지방선거 때 모든 후보들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신규원전 후보지 선정은 지난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수립됐습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기차 보급 확대 등에 전력이 최대 관건이
되면서 신규 원전과 SMR 건설 논의는
급물살을 탔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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