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군수가 교체된 영덕과 울진에서는
군수직 인수위원회의 현안 점검 활동이
어느 때보다 고강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덕과 울진은 초선 현직 단체장을 꺾고
새 군수가 당선된 만큼,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당연히 수위원회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무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군수 교체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았던
영덕군,
군수직인수위원회는 이주일째 업무보고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강도 높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1인 견적 수의계약 현황, 산불 폐기물 처리
계약 현황, 웰니스축제·치유센터 운영비,
바데산 치유의숲 조성 등 현 군수시절
논란이 많았던 대단위 사업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INT ▶이안국 / 영덕군수직인수위원장
"공직사회가 인사 불만으로 인해서 일을 하지 않고 복지부동이 사실상 있고, 계약상에도 보면 시급하지 않은 사업들이 여러가지 좀 의문점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울진군 역시 야심차게 유치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상수원 수계 규제 해결 과제가
인수위에 첫번째 과업으로 떨어졌습니다.
울진군이 대안으로 찾던 표층지하수 취수 대신산단 끝지점의 표고를 높여 죽변으로 수계를
변경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INT ▶고재옥 / 울진군수직인수위원장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가장 좋은 해법은 제방 쪽에 높이를 높여 가지고 제방쪽 법면에 있는 물만 화방천으로 내려오게 하고 산업단지로 모든 물이 내려가기 때문에 상수원 수계와는 큰 걱정을 안하셔도.."
황이주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대중 골프장 마린CC,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군이 사업비를 대고도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하는 위수탁사업에 적잖은 변화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 SYNC ▶황이주 / 울진군수 당선인(5월 25일, 후보자 토론회)
"매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민관합동 정기감사를 실시할 것이며, 중대한 회계부정이나 이런게 있다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서 단호하게.."
전에 없던 군수직인수위의 고강도 활동에
반발도 나오고 있지만, 7월 1일 출범할
신임 군수의 군정 밑그림의 완성도는 그만큼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