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영덕·울진·울릉군수도 오늘부터
(투데이:시제 없이)
민선9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신임 군수들은 선거기간 빚어진 대립과
분열을 청산하고 지방경영 성공을 위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김기영 기잡니다.
◀ 리포트 ▶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안고
52번째 영덕군수에 취임한 조주홍 군수,
지난해 초대형산불로 활력을 잃은 영덕은
국비 확보와 기업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INT ▶조주홍 / 영덕군수
"영덕에 필요한 재원, 영덕에 필요한 사업, 영덕에 필요한 사람을 끌고 오겠습니다. 저는 임기 동안 영덕 예산·투자 1조원 시대를 향해.."
원전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조주홍 / 영덕군수
"태양광, 풍력, 수소와 원전을 함께 아우르는 환동해 에너지 특구 중심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신속히 '영덕 에너지믹스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도의원 출신의 황이주 울진군수,
선거기간 대립과 분열을 종식하고
손병복 전 군수의 비전과 정책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선거 공신에 대한
배제부터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 INT ▶황이주 / 울진군수
"선거 공신에 대한 보상형 외부 채용 관행을 전면 배제했습니다. 비서실을 비롯한 수행팀 전원을 오직 실력 있고 청렴한 현직 공무원으로만 배치했습니다."
특히 당선의 핵심 공약이었던 에너지연금
이행을 재확인했습니다.
◀ INT ▶황이주 / 울진군수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은 기존 복지 예산에는 단 1원도 손대지 않고 방만한 관행적 세출을 도려내는 철저한 예산 다이어트를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입니다."
탈당 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남한권 울릉군수,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청소 노동자와 만나고
현충원 참배, 직원 정례회로 민선 9기
새출발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 INT ▶남한권 / 울릉군수
"부서 간의 장벽을 허물고 오직 군민과 목표를 중심으로 융합해야 합니다."
경북동해안 3명의 군수들은 사법 리스크와
재원 마련이 쉽지 않은 선거 공약 이행 등
과제를 안고 어느때보다 무거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