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한미 양국 군이 포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군수지원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상륙 이후 병력과 장비, 물자를
육지로 끊김 없이 지원하는 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인데요.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군용 상륙정이 해안가에 닿자,
장갑차와 군용차량이 잇따라 땅을 밟습니다.
이어 탄약과 보급품 등 군수물자도
차례로 해안으로 옮겨집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실시하는
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 CJST입니다.
◀ INT ▶박진원/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군수품을 해안을 통해서 육지로 양륙하고
이러한 군수품들이 비행기와 그밖에 육상 수송
수단을 통해서 우리 전투부대로 가는 데 있어서
한미가 연합으로 상호 운영성을 검증하는."
한국군 2천400여 명과 미군 2천여 명 등
모두 4천4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훈련의 핵심은 상륙 이후
병력과 장비의 군수 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병력과 장비, 탄약과 보급품을 제때 공급하는
것은 물론, 보급로가 위협받는 상황도
가정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해군 합동군수 지원체계를 활용해
한국군과 미군이 서로의 군수자산을 지원하는
연합 운용 능력도 점검했습니다.
◀ INT ▶프레더릭 크리스트/한미연합사 군수참모차장
"오늘 여러분은 고정 항구 사용이 불가능할 때,
한미 양국 군이 단일 팀으로서 어떻게 해상에서
지상으로 병력, 물자, 장비를 수송하는지 직접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연합 군수지원 능력을 끌어올려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