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이 오늘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경북산불공동대책위원회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산불로 31명이 숨지고 187명이 다치고 이재민 3만여 명이 발생했다며, 정부의 초기 진화 실패와 부실 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국가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정부의 공식 사과와 실질적인
손해배상, 국회의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한편,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에 대한
전면 개선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