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미래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을 가르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상주를 비롯해
전국 4곳에서 운영 중인데요
수료생의 64.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올해 교육생 모집은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김건엽 기자
◀ END ▶
상주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입니다.
축구장 60배 크기의 이곳에서는
농업 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연구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물의 생장과정과 생육 환경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습장에서 작물을
직접 살피고 수확하며
스마트팜 조작과 운영 방법을 배웁니다.
◀ SYNC ▶ 이거 두개. 무슨 상황인 줄 알죠?
얘는 잘 컸고, 얘는 잘 못 컸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료생 8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64.5%가 농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INT ▶ 김승민/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아무래도 바로 제 농장을 짓기에는
초기 자본이 많이 들기 때문에, 여기를
수료하고 나서 청년 임대나 장기 임대를
해서 시작할 생각입니다.
스마트팜을 도입하면 생산성은 23% 이상
농가소득은 22% 이상 높아지고
노동력은 10% 이상 절감됩니다.
미래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교육생 선발 경쟁률은
3.5대 1을 기록했고, 평균연령은 31세,
선발자의 3분의 2가량이 비농업계
전공자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 농업이 청년층의 새로운
창업 분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INT ▶ 이석형 원장/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금까지) 천 여명의 젊은 피 수혈은
농업의 지속성, 그리고 농촌의 일자리 창출,
또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굉장히 어떤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지금 이루어 내고 있다...
지자체들도 청년농부들을 위한
임대형 단지를 만들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착을 돕는 창농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이 청년 유입과 함께
농가소득을 높이며 소멸을 막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