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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포항 연안의 양식장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오늘 포항지역 양식장 12곳에서 강도다리 5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금까지 양식장 13곳에서 넙치와 강도다리 6만 9천여 마리가 고수온으로 죽었습니다. 지난 3일 경북 동해안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시 등 시군은 양식장에 액화 산소와 순환펌프, 면역증강제를 지원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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