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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리 단위 마을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소멸 위험권에 진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인공지능 기반 정밀 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의 법정 리 단위 마을 1만 5천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3%가 소멸 위험권인 인구과소지역으로 집계됐고 예천군이 소멸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의 평균 인구는 143명, 평균 고령화율은 55.8%에 달했으며 대안으로는 거점 마을을 파악해 서비스 기능을 집중시키는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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