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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동안 경주에 67.1mm의 비가 내리는 등 경북 동남부에 단비가 내렸지만, 포항과 경주의 가뭄 해소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기준 경북지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3.6%로, 평년 68%의 64% 수준에 그쳤고, 포항과 경주는 생활·공업용수 가뭄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비로 저수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저수지 유입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해야 가뭄 위기경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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