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황성공원 안에 추진하고 있는
복합 문화 도서관 예정지.
연면적 만 6백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7백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CG]지난 해 연말 확정된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실시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착공해
2028년 8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최근 도서관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해 경주도서관의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 INT ▶신소영 경주시립도서관장
"중간 보고회에서 새 도서관은 천년의 지혜와 미래 기술이 만나는 시민의 복합 문화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도서관 전시 기록 박물관 기능이 한 시설 안에서 순환하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
경주의 인물과 역사, 향토 사료를
수집 보관할 경주 기록실을 만들고,
시민들의 소통 공간과
황성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종합 자료실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공간도 배치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INT ▶고재민 수원대 건축학과 부교수 / 경주도서관 연구용역
"최근의 도서관은 라이프러리라고 해서 진정한 삶이 소통하고 복합 기능을 누리는 진짜 말 그대로 복합 파라다이스 같은 그런 시설로 변모하고 있어요. 이번 경주시 복합 문화 도서관은 그런 방향으로 기획되고 설계되고 있는 상황이고.."
1980년대 지어진 경주시립도서관의
협소하고 낡은 시설 때문에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 온 만큼,
새로운 복합 문화 도서관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