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호남 지역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10% 내리기로 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기업을 움직이려면 전기요금을 30% 이상
깎아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가 지난달 공개한
'산업용 지역 전기 요금제'에 대해
"최대 10% 수준의 인하 폭으로는
기업의 입지 선택을 바꾸는 데 한계가 있어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책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KTX도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전기는 발전소에서 멀리 보내면서도
전국이 같은 요금을 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