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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전 0시 20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아파트 수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소화기 8대를 이용해 불을 끄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설비와 배선 일부가 타고 일부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수변전실 ACB 패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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