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역사문화 관광도시인 경주에도
드론과 로봇을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소방 드론과 자율 이동 로봇 등
10여종의 드론과 로봇의 성능을 보여주는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경주시도 드론과 로봇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방용 드론 장비입니다.
소방차와 호스를 연결해
고압 분사가 가능하고,
화재 현장에 소화 분말을
살포할 수도 있습니다.
택배 물류용 드론의 경우
최대 200킬로그램의 물건을
이송할 수 있는데, 물류 수송이 힘든
외딴 섬이나 산악 지역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드론 대부분이
중국산이고, 국내 생산 비율은 37%에
그치고 있습니다.
◀ INT ▶문영철 드론 로본 제조업체 대표이사
"(드론은) 법규 자체가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드론 분야는 실증을 거쳐서 도, 시, 원자력, 수력 이런 쪽에 필요한 부분들을 우선 공급을 하고 저희들은 드론을 본격적으로 생산을 해서 먼저 해외 수출쪽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협동 로봇에서부터 케어 서비스 로봇,
푸드 테크 로봇까지 10여 종의 로봇도
전시됐습니다.
경주지역에는 현재 2개 기업이
드론과 로봇을 시험 생산해
내년부터 상용화할 계획인데
연간 5백억원대의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드론과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 지원과 함께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
"현재 R&D를 통해서 기술 개발이 되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경주시가 해야 될 것은 제조 지원 시설을 더 확장해야 되고 시제품 제작이라던가 향후 수출까지 고려한 행정 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문화 관광도시인 경주가
첨단 로봇 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