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산업부의 홍보 자제 건의에도
동해 심해 가스전,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을
직접 발표한 경위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산업부는 탐사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하고 자원량 공개가 과도한 기대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감사원은 석유공사가 자원량과 성공확률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시추를 추진했다고
지적했고, 대통령의 대국민 발표에는
관련 규정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별도 조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