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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5천800톤이 경북에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4천 톤이 구미에서, 1천800톤이 경주 민간업체에서 각각 처리됐습니다. 민간업체가 다른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하더라도 관할 지자체에 보고할 의무가 없어, 구미시와 경주시는 수도권 쓰레기 반입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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