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한국 미술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특별 전시회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됐는데,
7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전시회는 10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인데
이번 추석 연휴에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3백년의 한국 미술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경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의 작품에서부터
채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천경자, 한국적 질감과 감성을 구현한
박수근의 대표적인 판화 작품들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물방울 화가인 김창열과
이응노, 김윤신, 백남준 등
한국 미술이 평면 회화를 넘어
조각과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예술 언어로
확장되는 과정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INT ▶박기연 / 경주문화재단 예술사업팀 선임
"조선후기부터 현대까지를 보여주는 굉장히 긴
시간을 구성한 전시고요. 국립 현대미술관이라든지 겸재 정선미술관 김홍도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을 비롯해 7개 기관 그리고 작가님들이 직접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까지 해서 이렇게 80여 점의 작품들을 현재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
진경 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과
풍속화가 김홍도, 문인 화가인 강세황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인데,
추석 연휴에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