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경주역 인근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이어지면서
동네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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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세권 신도시가 들어선 경주 건천읍의
인구는 지난해 4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 INT ▶ 이미향/ 부동산 관계자
"(신도시) 전체가 거의 4천 세대 가까이 되는데 신혼부부 포함해서 젊은 분들이 많이 입주가 된 상황이고..."
이런 변화 속에
최근 경주는 정부가 지난 2021년 지정한
'인구감소 관심지역'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재지정에선 인구 증감뿐 아니라
취업자 수와 생활인구 등을 포함한 9개 지표로
지역의 활력을 다시 평가했는데,
경주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관광객 등을 포함한 생활인구 확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INT ▶ 김임식/ 편의점 사장
"휴가철 되면 국내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올 여름에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왔더라고요. 작년에 비해서 1/4 정도 매출이 아마 (늘었어요.)"
[ 부분 CG ]
여기에 지난해 경주에 전입한 사람은
전출한 사람보다 많았고,
합계출산율도 전년도에 비해
소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자연 감소는 계속되고 있고,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수도권 등으로 빠져나가는
20~30대 청년 유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INT ▶ 최인숙/ 경주시 인구정책과장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고 청년들이 많이 정착하면 좋으니까 청년 관련해서 주거 안정 정책이라든가 창업적인 정책 이런 것들을 저희가 많이 하고..."
인구감소 관심지역이라는 꼬리표는 뗐지만,
일시적 체류를 넘어 실질적인 정착 인구를
늘려야 하는 과제는 여전히 남았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