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기차가 달리던 옛 철길은 이제
시민과 반려견이 사랑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난 14일, 철길숲 오픈스튜디오 일원에서 열린 '2026 그린웨이 콘서트'!
가수 테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가을밤을 수놓고,
-EFFECT-
"그댈 위한 나의 사랑일거에요"
이어 가수 소향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EFFECT-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행복이었어"
포항 철길숲은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해
가을밤을 음악의 열기로 물들였습니다.
◀ INT ▶ 공연 관람 시민(0215)
"오늘 이렇게 똑같은 공간인데 다른 또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았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공연뿐 아니라 포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철길숲 야행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면서,철길숲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울산 북구에서 철길숲을 견학하는 등 타지역에서도 인정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철길숲에서 원도심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 통로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 INT ▶박용선/포항시장
"원도심이라든지 또 자기가 사는 동네로 갈 수 있는 길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써서 원도심으로 이어지고 동네로 이어지고 해서"
2년 전 포항시 조사에서 하루 철길숲 이용객은
평일 2만 6833명, 휴일 3만 147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