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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8일 일요일 포항스틸야드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포항은 지난 9일 인천에 0대 3으로 완패하는 등 최근 8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정규리그가 2경기만 남은 가운데, 포항이 리그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양전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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