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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출신인 해군항공사령부 박기현 비행교관이 해군 역사상 최초로 1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박 교관은 지난 1992년 해군 헬기 조종사로 비행을 시작해 34년 만인 지난 23일 교육훈련 비행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0년 소령으로 전역한 뒤 이듬해 비행교관으로 임용돼 지금까지 해군과 해병대, 공군 헬기 조종사 378명을 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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