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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3년간 팀을 이끌어 온 박태하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하 감독은 2024시즌 부임 첫해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고, 2025시즌에는 K리그1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성적 부진으로 파이널A 진출에 실패하면서 포항과 결별하게 됐습니다. 포항은 오는 11월 1일 제주SK와의 경기부터 김성재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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