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경주등 동해안지역 부도업체들의 부도요인은 경기부진등 산업 구조적 요인과 사업확장등 자체
요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포항지점이 지난
1년동안 부도난 백 11개업체의
해당 금융기관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도원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28.2%가 국내 산업구조적요인으로 응답했고 방만한 경영이나
높은 부채의존도등 자체적인 요인 이 22.7%순이며
두가지를 공동요인으로 보는 업체도 35.5%로 가장 많았습니다.
부도원인가운데 구조적 요인으로
경쟁과열과 일시적 불황을 각각
32%와 30%로 높게 응답한 반면
자금악화는 18.9%에 그쳐 부도는 자금시장악화보다 경기불황과
경쟁과열에 더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 당좌거래정지 업체의 부도당시 부채비율이 300%이상인 업체가 45%이며 100%이하는 23%였습니다.
또 자금 조달처는 사채가 34.7%
였고 은행과 단자등 1,2금융은 51.7%입니다.
한편 부도업체에 대한 금융기관의
평가에서는 종합평점 50점이상인 업체가 20%에 그쳤고 평점이 낮은 업체가 80%나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