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자가 이웃집 여중생을 성추행하는 등 10대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67살 김모씨는 이웃집 정모씨의 15살과 12살된 딸을 성폭행해 온 혐의로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정씨가 출어로 집을 비울 때를 이용해 지난 95년부터 백여차례에 걸쳐 이들을 성추행했다는 것입니다.
포항시 남구 34살 이모씨도 경찰을 사칭해 같은 동네에 사는 15살 김모양 등 10대 소녀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 포항시 남구 송도솔밭에서 자신이 경찰이라며 김모양을 협박한 뒤
성폭행했다는 것입니다
포항남북부 경찰서는 이들 2명에 대해 각각 성추행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포항북부경찰서도 오늘 포항시 남구 대도동 34살 이상호씨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해 10월 포항시 남구 청림동 15살 이모양 등 2명
포항북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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