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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민노총 간부 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오늘 민노총 포항지부 사무차장 40살 김병일씨와 정치위원장 43살 이두용씨를 공직선거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6일 민주노총보에 '박태준 전민자당 대표에게 보내는 공개질의'를 실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출마 예정자를 비방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일간지에 민주노총보를 끼워 선거구내 5천여가구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북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민노총 관계자는 김씨등이 어제 경찰에 자진 출두하는등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도 긴급 체포한 것은 무리한 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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