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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보궐선거 운동이 후보 등록일인 내일부터 본격화되는 가운데 각 예비주자들은 개인 연설회 등 선거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항 북구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내일 오전 9시 시작되면서 각 예비주자들은 후보 등록뒤 곧바로 현수막 23장의 검인을 받아 좋은 위치에 걸기로 했습니다.
포항 북구 선관위는 등록 과열을 막기 위해 오전 9시전까지 온 후보들에 대해 추첨으로 등록 순서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국당 이병석 위원장은 후보 등록에 앞서 오늘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정당연설회와 합동연설회 일정을 마련하고 당원들을 최대한 이용해 선거분위기를 잡아갈 계획입니다.
민주당 이기택 총재는 내일 후보 등록뒤 곧바로 9시반 죽도시장에서 개인 유세를 한뒤 오후에는 흥해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며 표밭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박태준 전 포철회장도 후보 등록뒤 자원 봉사자 등과 함께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 6시반 선거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기선을 제압하기로 했습니다.
각 후보 진영에서는 등록뒤 5일안의 선거분위기가 투표알까지 이어진다며 초반 분위기 형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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