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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보궐선거 후보들의 재산은 이기택, 박태준, 이병석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한 후보들의 재산은 민주당 이기택 후보가 35억6천백만원, 무소속 박태준 후보가 33억6백80여만원,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가 2억4천2백80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부인 이경의씨가 양부모로부터 받은 서울 마포동 상가 27억원등 상가 두동과 주택 한채 청하면의 임야 한건과 예금 2천백42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임대보증금등 부채가 9억2천 4백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는 북아현동 주택등 주택 4채와 서울 오장동의 주차빌딩등 건물 9동, 예금 6억 2천 7백80여만원, 골프장 회원권 6장을 신고했습니다.
박후보는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35억5천만원이라고 함께 신고했습니다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장성서지구 아파트와 아파트 전세권, 예금 천8백77만원등을 합해 모두 2억4천2백77만여원을 신고했습니다.
후보자들은 배우자의 재산을 함께 신고했으며 자식들의 재산은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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