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동안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북관광협회에 따르면
올상반기동안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5백5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백48만4천 명에 비해서 겨우 만6천 명이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전체 관광객 가운데 내국인은
5백28만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 4만 명이 늘어났으나 외국인은 21 만2천 명으로 오히려 9%나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감소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올상반기동안 경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12만3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3%나 즐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관광객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난 94년을 고비로 계속 줄어들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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