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선거 운동 이틀째인 오늘도 포항북구 보궐 선거 후보자 3명은
가두 유세등을 하며 표밭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국당 이병석 후보는 부인과 함께 나루끝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흥해 협의회 선거 연락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흥해장터와 장성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후보는 흥해에서 태어나 자란 죽도시장 기름방집 둘째 아들이라며 포항 토박이임을 강조했습니다.
당직자들과 우현 사거리에서 출근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한 민주당 이기택 후보는 중앙시장과 상업은행(오전)등 5군데에서 가두유세를 하는등
깅행군을 했습니다.
이후보는 이번 선거가 3김 정치시대를 종식시키는 계기가 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박태준 후보는 화장품 미용사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죽도시장(오전)등을 돌았습니다.
박후보는 나라경제와 지역경제가 어려운 것은 잘못된 정치 때문이라며 경제 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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